삼성증권이 9일 오후 4시30분부터 국내 83개 전 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연다. 지점당 30여명씩 총 30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하는 이 설명회에는 지점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올해 증시 전망과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최근 급등락장세에서 개인의 효과적인 대응방법과 자산배분 전략 등을 알려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전국의 고객들에게 균등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동시 개최를 하게 됐다"며 "이 행사를 위해 지점장들이 본사 애널리스트들과 자산관리 전문가로부터 특강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