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카트로닉스 연구소를 현대오토넷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각대금은 353억6천만원입니다. 카트로닉스 연구소는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전장부품 연구를 위해 세운 연구소로 현대차, 기아차에 들어가는 A/V 시스템 등을 개발해왔습니다. 그러나 현대오토넷이 본텍과 합병하면서 전장부품 관련 사업부인 카트로닉스 연구소의 매각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