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갑부이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경제만화에 등장해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춘다. 투자회사 벅셔 해서웨이 회장인 버핏은 '백만장자의 비밀클럽'이라는 어린이 경제만화에 그의 실제 목소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버핏의 측근인 데비 보사넥이 7일 밝혔다. 버핏의 목소리가 담길 만화 캐릭터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만화영화는 어린이들이 쉽게 경제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캘리포니아의 DI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가 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