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제작한 경제교과서 '즐겁게 배우는 체험경제'가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중학교 인정도서로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창의적 재량학습시간 및 클럽활동시간에 이 책을 정식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즐겁게 배우는 체험경제'는 전경련이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교육기관인 미국경제교육협의회 NCEE(National Council on Economic Education)가 개발한 '체험식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개편한 책입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앞으로 시범학교를 선정해 창의적 재량학습과정에 동 교재를 활용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