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통합하는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지난 7일 오후 통합 준비 상황 총점검과 통합 이후 발생할 여러 가지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ASP(Access to Success Program)로 명명된 이날 훈련은 각 부서에서 한명씩 신한은행 대강당에 모여 통합 후 발생할 수 있는 1000여가지 상황을 받아 해당 부서로 전달한 뒤 제한된 시간 안에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