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랜드마크, 조흥운용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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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증시가 조정 양상을 보이며 이 시기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관심입니다.
지난해 중위권을 기록하던 운용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초이후 증시가 급격한 조정 양상에 돌입함에 따라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350여개의 주식형펀드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평균 -3.07%로 수익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KOSPI가 4% 코스닥 지수가 11%의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한하면 상당히 양호한 수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운용사들 수익률에서는 랜드마크 투신운용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랜드마크 투신운용 주식형펀드들은 이 기간동안 평균 1.5% 수익을 올려 유일한 플러스 수익을 기록해 운용사들 중 1위를 기록했고 조흥투신운용과 칸서스 자산운용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익률에서 중위권을 기록했던 랜드마크투신운용과 조흥, 대신 운용등이 모두 5위 안으로 진입해 연초이후 운용사들의 수익률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락장에서 중소형 운용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은 개별 펀드 규모가 비대하지 않아 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개별 펀드가 1조원이 넘는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섯은 이 기간 4%대의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