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고려아연 신규분석자료에서 매수 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제시했다. 국제 아연가격의 상승 영업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 올해도 중국 수요증가와 광산개발 부진에 따른 제한적인 공급 증가 등으로 아연가격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아연가격은 평균 톤당 1995달러로 전년대비 44.2% 상승할 것으로 관측. 미국 자회사 빅리버징크(BRZ)의 가동중단과 인듐사업의 점진적인 매출확대 등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