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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부자되기] 우량 '블루칩'에 장기투자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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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증권사의 도곡동지점 VIP 고객인 이모씨(52).조그만 목재상을 운영하는 그는 노후 걱정이 없다.


    사업을 통해 큰 돈을 번 것도 아니고,연금이나 저축 보험 등에 거액을 넣어둔 것도 아니다.


    이씨가 노후준비를 끝낸 비결은 바로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장기 투자였다.


    그는 1998년 이후 목돈이 생길 때마다 저축하는 셈 치고 삼성전자에 투자했다.


    당시 삼성전자 주식은 주당 3만∼4만원대에 불과해 매달 적게는 10주,많게는 수백 주를 매입했다.


    그 결과 현재 보유 중인 주식은 모두 1만주.지금 주가가 70만원대로 뛰었으니 금액으로는 무려 70억원에 달한다.


    주식시장에서 직접투자를 하는 개인이 성공하는 비결 중 하나가 '우량주 장기 투자'다.


    '주식으로 저축한다'는 마음으로 블루칩을 꾸준히 사모으는 것이다.


    우량주 장기 투자의 효과는 과거 데이터로도 입증된다.


    삼성증권이 작년 발표한 '장기투자의 경험과 희망'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삼성전자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등 11개 핵심 우량 종목에 1억원을 분산 투자했다면 연평균 수익률이 무려 65%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각 종목에 900여만원씩 균등 투자했을 때 10년간 연평균 최고 수익률은 128.9%, 최저수익률은 28.7%였고,평균수익률은 64.9%였다.


    또 대우증권 분석에 따르면 지난 90년 이후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차 등 시가총액 '빅5'에 투자했을 경우 평균 수익률은 407%에 이른다.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값 상승률(167%)의 두 배를 훨씬 웃도는 숫자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주식 장기 투자가 최고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미국의 경우 90년부터 2003년까지 국채 누적수익률은 96%였지만 주식 장기 투자 수익률은 275%에 달했다.


    선진국에서 우량주 장기 투자가 노후대책의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는 이유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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