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철호 연구원은 8일 삼성증권에 대해 05회계연도 연간 순익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하나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5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익이 347억원으로 전망치를 61억원 정도 하회했으나 고정비성 판관비 감소세 등은 긍정적이었다고 평가. 브로커리지와 ELS 판매 부문간의 수익 대체 효과가 발휘됐으며 분기별 수익증권 취급 수수료가 160억원을 넘어선 모습 등에서 자체적인 역량 개선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