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가 상승 최소 3월까지 지속-비중확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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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D램 고정거래 가격 상승이 최소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월 상반기 D램 고정거래가격이 5~10% 인상됐다고 전하고 이는 플래시 가격이 약세로 전환된 상태에서 견조한 수급에 대한 믿음을 확인시켜주는 뉴스라고 평가했다.
또 DDR2 생산 축소 여파로 야기된 공급부족이 최소한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플래시 가격 동향도 함께 관찰해야 하고 향후 가격 하락폭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이와 함께 잠재수요가 촉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에서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전방 산업의 견조한 수요 등을 감안할 때 관련 부품 및 재료, 장비 업종의 수혜는 명약관화하다면서 덕산하이메탈과 프롬써어티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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