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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여주 전철 내년 상반기 착공… 2011년께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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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여주 간 전철이 내년 상반기 착공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6일 "올해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실시설계와 실시계획 승인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성남∼여주 전철사업은 지난해 기획예산처의 타당성 재검증 대상에 포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지난달 경제성 분석 결과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보고돼 예정대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내년 상반기에 토지보상과 착공이 가능하고 4~5년 뒤인 2011∼2012년에 완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착공해 2010년 완공예정이었던 사업은 1∼2년 늦어지게 됐다. 성남∼여주 전철은 판교~광주~이천~여주를 잇는 56.3㎞ 구간에 건설되며 11개역 가운데 판교역과 이매역은 각각 신분당선 및 분당선과 연결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환경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도권 동남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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