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34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이 1325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았지만 개인과 투신의 집중 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6일 코스피는 8.14포인트 오른 1341.64를 기록했고 코스닥도 3.73포인트 상승한 644.93으로 640선을 지켜냈습니다. KRX100지수도 나흘째 상승하며 2739.95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이 가장 강세를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국민은행 SK텔레콤 포스코 하이닉스가 오른 반면 한국전력 현대차 신한지주 우리금융은 내렸습니다. 증권주가 일제히 오르며 삼성 대우 현대 키움닷컴증권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코스닥시장도 급락 하루만에 상승 반전한 가운데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 NHN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이 상승한 반면 다음 LG텔레콤 CJ홈쇼핑 동서 파라다이스는 하락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