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파라다이스 목표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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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6일 "파라다이스의 지배구조와 관련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600원에서 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가 지난해 12월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등 계열사에 총 250억여원을 출자한 데다 작년 배당금이 시장 기대치인 주당 250원보다 적은 225원으로 결정되는 등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다만 "현 주가는 목표주가보다 아직도 크게 낮은 상태로 저가메리트는 있다"며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