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도 할수있는 교통카드…이비, USB메모리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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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업체인 이비(대표 홍용남)는 교통요금 결제와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장치(USB 메모리)형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교통카드는 경기 인천 서울지역에서 운행하는 지하철과 버스,택시 등의 교통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선 게임 사이트인 넷마블의 콘텐츠와 중소 쇼핑몰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데이터 저장장치 제조 업체인 아이오셀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다음 달 6일께 출시할 예정이다.
이비 관계자는 "상반기까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 한게임의 모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경기 인천 지역 500여곳 가맹점과 대형 쇼핑몰에서 제품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3만5000원.이비는 지난 2004년 427억원의 매출액에 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02)6220-3052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