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저조는 보수적 경영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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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의 투자가 저조한 것은 외환위기와 정보통신부문의 거품붕괴로 기업들이 현금흐름에 의존하는 보수적인 경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기업투자와 현금흐름간 관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투자는 외환위기 이후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밑돌았으며, 특히 2002년이후 현금흐름대비 투자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한은은 주요 선진국 기업의 현금흐름과 투자와의 관계를 비교해 본 결과 국내 기업의 양상과 유사한 행태를 보였으며, 현금흐름대비 투자비율도 비슷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향후에도 기업들은 현금흐름에 의존하는 투자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과도한 투자요구와 저금리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도 과거에 비해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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