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강원랜드 올해 실적전망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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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변경했다.
한익희 연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불법 카지노바의 영향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4분기와 올해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입장객이 비수기와 카지노바의 영향으로 종전 예상치인 54만명보다 낮은 45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올해 입장객 전망치도 192만명으로 기존보다 18% 내려잡았다.
이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종전 대비 각각 10%와 9.9% 내린 2019억원과 855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카지노바의 영향이 일시적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라며 올해 실적 전망도 전반적으로 기존보다 20% 가량 낮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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