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6일 STS반도체에 대해 삼성전자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량 증가와 플래시 메모리 카드 판매 확대로 MMC 사업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FAB 확장으로 반도체 패키징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고도화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 한편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MMC 사업부 성장 등으로 전년대비 각각 122%와 440% 증가한 2638억원과 1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1만4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