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미국 칼 아이칸 펀드의 경영권 참여 요구로 M&A 가능성이 부각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중입니다. KT&G는 9시6분 현재 지난 주말대비 8%이상 오른 5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아이칸 파트너스 마스터 펀드'가 지분 6.59%를 확보, 3대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칸 파트너스 마스터펀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사냥꾼인 칼 아이칸이 운영하는 펀드로 KT&G의 지분 보유 목적으로 경영권 참여 방침을 밝힘에 따라 제2의 SK(주)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