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투자증권은 동부화재 3분기 실적이 부진한 업계 분위기를 감안하면 탁월한 수준이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만3300원. 업계에서 가장 낮은 사업비율과 자보 손해율을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합산비율을 구현했으며 투자영업 부문에서도 비교적 높은 이익률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수정자본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0년 만에 1조원의 자기 자본을 축적한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