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로 가자] SKC&C .. "U-비즈니스는 우리가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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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C는 2006년 조직개편을 통해 U-비즈 연구소와 U-비즈 태스크포스팀을 신설,U-시티 사업을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사업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U-시티의 발전 방향에 대한 분석과 기존 솔루션의 활용도를 점검하고 있다. 또 미래 U-시티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KC&C는 도시민의 생활 속에 자리잡게 될 U-시티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기존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바탕으로 텔레메틱스,홈네트워크 등을 접목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U-시티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SKC&C는 앞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및 지자체의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버스관리시스템(BMS)분야 등을 중심으로 솔루션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SKC&C는 텔레매틱스의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내비게이션 분야 요소 기술 개발을 통해 독자 솔루션(SKY Navi)을 보유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중개 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이들 기술을 제주도 시범 사업에 적용하며 U-시티의 핵심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자체의 텔레매틱스 산업 및 기술 표준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SKC&C는 홈네트워크 사업을 주도하기 위해 정통부가 주관하고 한국 전산원에서 추진하는 디지털홈 1단계 시범사업에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한편 SKC&C는 '유비쿼터스 전주 구축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사업 수행을 기반으로 향후 발생할 각 지자체의 U-시티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U-시티와 관련된 새로운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