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캠퍼스로 간 까닭은?] 한국능률協컨설팅 비즈니스스쿨·와튼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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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 비즈니스스쿨은 1962년 민간 주도로 설립된 이후 40여년 동안 기업 및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 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해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난 1994년 대학과 연계해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했고 이후 경영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한층 전문화?세분화된 실무 중심 교육을 펴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여러 대학 등과 제휴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경영자 과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98년 개설한 'KMA경영컨설턴트 과정'은 체계적인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기관)의 경영컨설턴트로서 경영상태 및 현황을 분석?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과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KMA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과정'은 2001년 프랜차이즈 시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개설됐다.
2002년 개설된'KMA-서울대 패션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국내 최고의 패션?섬유 분야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한다.
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공기업 및 산하기관 전문경영자를 위한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인'KMA-중앙대학교 공기업 및 산하기관 전문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KMA-경희대 스포츠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스포츠가 가지는 특성에다가 인사 조직 재무 마케팅 경영정보 등과 같은 경영학 지식을 접목해 스포츠 산업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경영지식 및 실무능력을 함양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3월21일 입학식이 열리는'와튼스쿨 최고경영자 과정(Wharton-KMA CEO Institute)'은 올해 처음 개설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명문 경영대학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와튼스쿨(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과 제휴를 맺고 수업과정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와튼스쿨 CEO 과정은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의 방법도 토론, 발표, 사례연구,컴퓨터 시뮬레이션,전문경영자 지도그룹,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와튼스쿨의 방식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CEO를 위한 전략적 시각(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 포함), CEO 리더십과 변화관리, 주주가치 경영, 기업 지배구조, 경영자 협상 등 총 12개의 모듈을 4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료시 와튼스쿨 명의의 수료증과 와튼스쿨 동문 포럼 참가자격 등이 부여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현재 오는 8월 말에 입학할 제 2학기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