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선두기업인 아이디스에 대한 기관과 외국인의 행보가 엇갈려 주목된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최근 14일 연속 아이디스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최근 12일 중 하루를 제외하고 '사자'에 나섰다. 사실상 기관은 팔고 외국인은 산 셈이다. 아이디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80억원,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