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주) 지주회사 모멘텀 유효..매수-미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일 미래에셋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CJ에 대해 무수익 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 여력 확보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자회사가 보유한 드림웍스 지분 매각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약 3580만달러 정도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
또 삼호F&G의 지분 인수는 가공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면서 그룹의 핵심 부문에 대한 M&A 등이 회사측의 성장 전략임을 감안하면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지주회사 모멘텀이 유효하며 투자자산에 대한 가치 재평가 작업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7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