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3일 한화 오승택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올해도 소비경기회복의 수혜로 매출성장을 보이고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이익구조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1%와 10.9% 증가할 것으로 전망. 목표가도 11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