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은행(005280) - 공격적이지만 구체적인 경영계획 시사...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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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005280) - 공격적이지만 구체적인 경영계획 시사...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16,000원
■ 다소 공격적이지만 구체적인 2006년 경영계획
부산은행은 4분기 실적과 2006년 경영계획을 발표하였다.
4분기 실적은 타 은행과 마찬가지로 추가 충당금 부담으로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이미 예상한대로 견조한 여수신 증가율과 마진구조, 3분기에 일시적으로 악화된 자산건전성의 급격한 개선 등 영업 측면에서는 호조세가 이어졌다.
2006년 경영계획은 총대출 증가율은 16%, 총자산과 수신은 12%, 마진은 10bp 확대 등 다소 공격적 경영을 시사했다. 여수신 신장 계획은 대체로 구체적 배경을 토대로 만들어져 그 실현 가능성은 높아 보였다. 다만 순이익 목표는 2,250억원(ROA 1.1%, ROE 18.0%)으로 성장과 핵심이익 목표에 비해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지난 해에 비해 비경상적 이익 기여 요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는 기존 수익 추정치를 그대로 유지한다. 회사 측이 제시한 경영 계획에 비해 다소 보수적인 성장률과 대손상각비를 가정했다. 총자산 및 대출 증가율을 각각 12%와 8%로 가정하고 대손상각비는 회사 측이 제시한 673억원보다 다소 높은 801억원(총자산 대비 0.4%, 총여신 대비 0.6%)을 가정했다. 다소 보수적인 우리의 추정치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원화 강세가 부산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조선 등 관련 중소기업의 수익성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 목표주가 16,000원 유지
동행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16,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06년 추정BPS 8,910원 대비 목표 PBR 1.8배를 적용하였다. 목표 PBR 1.8배는 지속가능 ROE 16.5%와 성장률 6.0%, 자기자본비용 12.0%를 토대로 산출한 것이다.
당분간 지방은행은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시중은행은 약 7% 내외의 대출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마진 압박 강도도 시중은행에 비해 적은 편이다. 시중은행보다 다소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됐던 BASEL II 도입에 따른 추가 충당금과 자본확충 요인도 지난 해에 이미 일정 부분 반영한 상태이다. 또한 시중은행에 비해 비경상적 이익 기여요인이 적어 돋보이지 못했던 수익성이 지난 해에 비해 올해는 상대적으로 돋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관점을 계속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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