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일 네오위즈에 대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으며 올해 실적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건빵 PC방 증가에 따른 게임부문의 매출 증가와 지속적인 스페셜포스 매출 발생, 신규 퍼블리싱 게임의 매출 등을 반영.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비용구조가 안정될 것으로 추정되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 전망을 1358억원으로 소폭 올리고 영업이익 전망치는 357억원으로 27% 상향. 다만 이러한 실적 모멘텀이 주가에 대부분 선반영돼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