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미국판매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1월에 현대차의 미국판매가 3개월 연속 두자리수의 성장을 보였으며 기아차의 경우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 현대차에 대해 미국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4월 신형 산타페 모델 추가생산 등으로 미국판매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11만5000원을 제시. 기아차는 그랜드 카니발 출시가 2월부터 본격화되고 옵티마 후속도 3월경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미국판매 회복세 가속화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3만1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