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LG상사 등 내수 회복 수혜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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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일 국내 경제의 성장 엔진이 수출에서 내수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대웅제약 등을 2월 내수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4분기 민간 소비는 4.8% 증가했으며 실질 GDP는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5.2% 성장했다고 소개.소비가 살아나면서 내수의 성장 기여율도 지난해 14.9%에서 68%로 대폭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내수 회복의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대웅제약과 저평가 국면 해소를 위한 모멘텀이 형성 중인 LG상사 등을 제시했다.
KT&G는 올해 실적 호전과 유휴 부동산 개발, 인삼공사의 가치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NHN도 유망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