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오스텍 고화소 메가급 카메라폰 증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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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디오스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일 삼성 윤필중 연구원은 디오스텍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설계 기술을 자랑하는 카메라폰용 렌즈모듈 제조업체로 전 삼성테크윈 카메라 설계 연구원들이 주축이돼 설립된 회사라고 설명했다.
작년 이후 고성능의 3G 휴대폰과 함께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는 메가급 이상의 고화소 카메라 모듈이 전체 가케라 모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7.8%에서 내년에는 70.2%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경쟁사에 비해 우월한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메가급 렌즈 모듈 생산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고화소 메가급 카메라폰 비중 증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
한편 비수기인 1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될 전망이며 보호 예수 물량 출회에 의한 주가 조정이 있을 경우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목표가는 1만64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