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엠텍비젼에 대해 실적회복 확인 시점까지 다소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1일 우리 이승혁 연구원은 향후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화상통화폰과 DMB폰용 멀티미디어 칩의 성장을 통해 엠텍비젼의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최근 신규제품의 매출확대가 예상보다 부진함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을 2014억원으로 기존대비 13.8% 내려잡았다. 영업이익도 19.4% 낮은 354억원으로 전망. 목표가도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