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일 LG석유화학에 대해 1분기 기초 유분의 타이트한 수급이 전망된다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는 LG석유화학이 다운 스트림의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기초유분 강세시 높은 이익 레버리지가 가능한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4분기 실적 부진과 호남석유,한화석화 대비 자산가치 미비, 배당 감소 우려 감 등이 작용하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1분기 실적 기대와 BPA 하반기 시황 개선 기대, NCC,OCU 증설 등을 통한 제품 믹스와 규모 증가 효과로 이익 성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긍정적인 면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표가를 2만9000원으로 내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