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리눅스 서버 사업을 대폭 강화합니다. 삼성전자는 부요(Booyo) 리눅스를 크게 개선해 공개 소프트웨어 운영체제를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서버 두 종을 금년 상반기 중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부요(Booyo) 리눅스 뿐만이 아닌 아시아눅스(Asianux)와 레드햇(RedHat) 리눅스까지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을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서버팀 내에 리눅스 기술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국내 리눅스 서버 매출 비중을 전체 서버 매출의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