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KT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7일 골드만은 KT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자사 전망치와 유사하거나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순익이 1030억원으로 예상을 39% 하회하는 등 비영업부문이 부진을 나타냈다고 설명. 이는 비영업부문에 대한 예상을 어렵게 한다는 점에서 KT에 대한 신중한 관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시장수익률에 목표주가는 4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