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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 한나라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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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한다. 한나라당 김형오 인재영입위원장은 26일 "현 회장을 5월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 후보로 영입키로 했다"며 "27일 공식 입당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제주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해 감사원 등에서 근무하다 삼성그룹으로 옮긴 뒤 그룹회장 비서실장,삼성 일본담당 회장 등을 지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4년 총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 비례대표선정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했다. 열린우리당도 현 회장을 제주지사로 내세우기 위해 영입노력을 해왔다. 한나라당은 현 회장을 당내 경선과정 없이 전략 공천할지에 대해선 결정하지 않았다. 또 박재순 전 전남도 기획관리실장,문용주 전 전북도교육감 등 전남·북 지사 후보자도 현 회장과 함께 입당한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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