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6일 현대모비스의 4분기 실적은 블루오션형 사업구조의 강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도 경기 회복으로 인한 보수용 부품판매 사업의 업황 개선과 현대,기아차 생산 호조, 적자사업 정리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한편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45와 6.0% 증가한 8조3332억원과 8332억원으로 추정. 현재 '실적 따로 주가 따로' 국면에 놓여 있다면서 목표가 11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