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중 적립식펀드의 판매잔액이 14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말 적립식펀드 판매규모는 13조8천348억원을 기록해 공식집계가 시작된 3월 이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중에만 적립식펀드의 투자는 1조2천592억원이 증가고 계좌수는 32만 계좌가 늘어 총 559만 계좌에 이렀습니다. 한편 공식적으로 적립식펀드를 집계한 3월말 이후 판매잔고가 5천억원 이상 증 가한 회사는 국민은행(1조5천586억원), 조흥은행(9천930억원), 우리은행(6천420억원) , 하나은행(5천305억원), 삼성증권(5천048억원) 등 5개사로 집계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