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대구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충당금 적립으로 순익 증가율이 실제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지적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자기자본수익률(ROE) 전망치를 15.5%에서 16%로 올려잡았다. 대출 증가 등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으며 내수 경기도 지속적인 개선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자산승수도 1.5배에서 1.6배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