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기술적 반등권 진입..낙폭과대 종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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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주가가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대역으로 진입했다며 낙폭 과대 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5일 삼성 김성봉 연구원은 환율하락과 유가 상승, 미국 기업 실적 악화 등의 외부적인 요인과 자본이득과세설 등 누적된 악재가 일시에 분출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하락 요인은 급격히 증가한 간접 투자자금으로 인해 조정 없이 상승세를 보여온 주가에 대한 부담감이라고 설명했다.
투신권 자금의 환매 우려도 불거지고 있으나 과거 사례를 보면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해야 촉발됐던 점을 볼 때 아직까지는 기우라고 강조했다.
주가 급락을 유발한 요인들이 어느 정도 안정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최근 4일 동안 1조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고 선물시장에서 1만1000계약이 넘는 매수 우위에 나서면서 단기 수급 악화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주가가 급락하며 가격 메리트가 많이 발생한 종목에 대해서는 반등을 노리는 기술적 매매가 가능하다"고 권유했다.
주요 낙폭 과대 관심종목으로 세종공업,현대오토넷,우리투자증권,두산중공업,성신양회,하이트맥주,한라공조,현대하이스코,대우증권,대원강업,LG생명과학,삼양사,오리온,넥센타이어,삼성SDI,동아제약,㈜한화,㈜LG,삼성정밀화학,CJ홈쇼핑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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