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06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해찬 국무총리와 김정길 KOC 위원장,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 등이 참석해 70여명의 선수단을 격려했다. 변탁 한국선수단장은 결단식을 가진 뒤 "이번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톱10'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선수단 본진은 2월3일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