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6일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16.85포인트(2.80%) 오른 618.18로 마감됐다.


장 초반 기관의 매도 공세로 571.82까지 급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기도 했다.


통신장비 업종이 6.11% 오르는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모처럼 동반 강세를 보였다.


CJ인터넷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NHN 다음 등도 3∼4%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포스데이타휴맥스도 각각 10.46%,14.73% 반등했다.


급락장에서도 낙폭이 크지 않았던 하나투어는 이날 외국인 매도로 1.88% 내렸다.


프로텍 주성엔지니어유니셈 등 반도체 관련주와 인터플렉스 인탑스 피앤텔 등 휴대폰부품주도 동반 상승했다.


게임 DMB 전자태그 음원 등 테마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상장 후 이틀째 강세를 보였던 오늘과내일이 이날 하한가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