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화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해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는 예정된 악재가 노출된 것이므로 투매에 동참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증자로 인한 주가 희석비율은 약 11%라고 설명하고 매우 빠른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상증자의 가능성이 매우 높았었다고 지적. 증자로 8% 이상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당가치 희석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권리락 기준 1만9200원까지 내릴 예정이나 이는 전체 기업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권리락 이전이므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