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우리투자증권은 GS건설 신규 분석자료에서 매수 의견과 목표가 5만9500원을 제시했다. 최나영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각 부문별 안정적인 성장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토목부문에서 수익성 높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에 주력할 방침이고 중동지역의 수주 증가로 플랜트 부문의 해외공사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 주택부문의 매출액은 지속적인 분양호조로 전년대비 8.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체사업과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함께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