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재고 충분' 하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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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충분 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38센트(0.6%) 낮아진 68.1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3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배럴당 27 센트 하락한 66.16달러에 끝났다.
원유 전문가들은 이란과 나이지리아 문제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유가가 당분 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들은 예측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