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해 해외 제네릭 사업 본격화로 추가적인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3일 한국 김지현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4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특별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에 근거한 것으로 향후 낙관적인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주력인 아모디핀과 글로메피드의 매출 호조로 올해에도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제네릭 시장 진출과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호전,CGMP 공장신축 등 해외사업 강화로 추가적인 재평가가 가능한 점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로 꼽았다. 6개월 목표가는 16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