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UBS증권은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려잡았다. 낸드 플래시 시장 내 지위 상승과 양호한 D램 제품 믹스 등에 주목하며 수익전망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메모리 수요 강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 UBS는 또 "낸드시장 확대에 대비한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전년대비 50% 증가한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목표가도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