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제일기획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그동안 지연됐던 삼성 해외 브랜드 캠페인 1300억원 집행과 삼성전자의 휴대폰, 디지털TV 등 신제품 출시 증가 등으로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국내 광고시장회복과 동계 올림픽, 독일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행사 등에 힘입어 구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를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