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중 한 때 만 900선을 넘어섰고, 나스닥 지수는 2300선을 회복했습니다.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AMD와 화이자, 메릴린치의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에 뉴욕증시가 사흘만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 어제보다 25포인트 오른 만880, 나스닥지수는 22포인트 상승한 2301, S&P500지수는 7포인트 오른 1285로 장을 마쳤습니다. 또 라이브도어 사태의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300P 이상 급반등에 성공한 일본 증시 역시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