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밸류에이션 상대적 저평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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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동부증권 이희정 연구원은 경동제약 주가가 업계 최고의 영업이익률 등에 비추어 볼 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우수한 원료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환경 및 노령화 의약품과 원료 수출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
올해는 신규 진료과 영역 개척 및 제네릭 시장의 경쟁 심화로 비용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컨센서스 순익은 220억원으로 주가수익배율(PER) 9.8배 수준이라고 소개하고 이는 평균 제약업체들의 PER가 14배에 이른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실시한 무상증자에 따른 EPS 희석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우수한 원료 합성 기술과 퍼스트 제네릭 개발 능력 등을 고려해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 볼만 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