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코냑 까뮤 시리즈 중 최고 히트 상품인 '까뮤 ?O'와 나폴레옹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만든 까뮤 나폴레옹 등을 내놨다. 까뮤 시리즈는 선물용 코냑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품들이다. 까뮤 ?O는 까뮤 엑스트라 미니어처 1병을 끼워주며 가격은 26만원,까뮤 나폴레옹은 독특한 포장과 함께 미니어처를 사은품으로 준다. 16만5000원. ○경주법주=매,난,국,죽,백호 등으로 5종의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미질이 뛰어난 찹쌀과 멥쌀의 속살을 원료로 만든 순미주로 한국 전통의 고유한 맛과 향을 낸다는 설명.세트당 2병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도자기병에 담긴 세트는 3만원대,도자기와 유리병으로 구성된 세트는 2만원 선. ○보해양조=웰빙 트렌드를 겨냥해 '보해 복분자세트'를 전략 품목으로 판매하고 있다. 복분자주 375㎖ 3병들이(미니어처 포함)가 1만6800원,500㎖ 2병과 자기잔 2개로 구성된 자기 세트는 3만9000원.실속형 '매취순 클래식'세트는 375㎖ 3병들이 세트 가격이 1만900원. ○진로발렌타인스=발렌타인 시리즈와 임페리얼 등 12종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주력 제품인 발렌타인 17년은 13만5000원,임페리얼은 2만~5만원대다. 특히 선물 세트 전 구매 고객에게 보온병,탁상 메모함 시계,미니어처 중 1개를 주며 발렌타인 12년과 마스터스 10세트 구입시 1세트 무료 증정,추첨을 통해 '황금 복 돼지'를 경품으로 주는 판촉행사도 전개한다. ○디아지오코리아=윈저 조니워커 뉴딤플 등 14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인 윈저 17년은 고급 앤티크 시계를,윈저 12년은 크리스털 글라스,딤플 1890은 글라스와 와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로 이마트에서 조니워커 블루,조니워커 골드,딤플 18 등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보너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조니워커 블루 30만원,조니워커 골드 11만원. ○롯데칠성=위스키 스카치블루 세트를 내놓고 있다. 스카치블루 17년과 뉴 SBS(17년),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구입시에는 크리스털 스트레이트 잔을 판촉물로 준다. 스카치블루 21년산은 14만원,17년산은 6만원,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은 4만∼6만원 선. ○하이스코트=스카치위스키 랜슬럿 시리즈와 함께 메독 셍테밀리옹 루더포더힐 침니락 캐슬락 캥거루리지 등 15종의 와인세트를 내놨다. 랜슬럿 700㎖ 1병과 골프공 세트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 5만8000원,랜슬럿 12년과 미니어처 1병으로 구성된 세트는 4만1000원.와인 선물세트의 경우 랜슬럿과 와인 혼합 세트는 5만7100원이며 고가 제품으로는 루더포드힐과 바넷빈야 등으로 이뤄진 상품이 20만6000원에 판매된다. ○두산주류BG=국향 설화 등 청주 6종,와인 110종 등 총 116종의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고가 와인은 반피 수무스와 반피부르넬로 디 몬탈치노로 구성된 이탈리아 3호가 33만원,샤토 탈보 94년산과 2002년산 세트가 25만5000원.카스텔 카버네 소비뇽 세트는 2만6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국순당=이번 설을 맞아 프리미엄 약주 제품인 강장백세주와 강장 오미주 등으로 구성된 '국순당 명주'세트를 내놨다. 강장백세주는 일반 백세주에 비해 구기자 등의 약재가 2배 이상 많고,숙성 기간도 3배 이상 긴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15도에 700㎖ 용량이다. 강장오미주,강장 오자주 등은 각각 알코올 도수 13도로 매년 일정량만 한정 생산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 일부 세트제품의 경우 고급 백자로 만든 술잔을 끼워 준다. 가격은 1만5000~5만5000원. ○수석무역= J&B 선물세트 6종을 내놨다. J&B 리저브(700㎖) 1병과 골프공,골프공 주머니 세트,온더록 잔으로 구성된 세트가 7만8000원,J&B JET(700㎖) 1병과 샷잔 3개로 이뤄진 세트가 5만5000원. ○페르노리카코리아=시바스리갈 18년산과 12년산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시바스리갈 18년산(750㎖)은 13만5000원.시바스리갈 12년산의 경우 500㎖,700㎖,1000㎖ 등 3종이 있으며 쇼트 글라스 2개씩을 사은품으로 준다. 가격은 3만2000만~6만5000원.이와 함께 제이콥스 크릭 등 호주산 와인 세트도 판매한다. 와인 가격은 2만∼10만원.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