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양증권 정진관 연구원은 파이컴의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1만25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올해 차세대 반도체 프로브카드인 멤스 카드(MEMS card)의 고성장으로 토대로 전년대비 44%의 외형성장과 28%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추고 있는 업종 내 대표적인 기업으로 현 주가 수준은 여전히 낮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